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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세무그룹 ‘가현택스’ 왜 주목해야 하나?
[탐방] 세무그룹 ‘가현택스’ 왜 주목해야 하나?
  • 日刊 NTN
  • 승인 2016.0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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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한 세무시장에 새로운 블루오션 창출
 

 척박한 세무시장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는 세무그룹이 탄생해 화제다. 변호사 및 회계사등 유사 자격사들의 외세개입 등 갈수록 경쟁이 치열한 세무업계에 히든카드로 부상한 세무그룹 ‘가현택스’에 신참 엘리트 세무사들이 몰려들고 있다. 왜 ‘가현택스’에 세무서장 출신을 비롯한 젊고 유망한 세무사들이 몰려들까?

지난해 10월 29일 출범한 가현택스에는 이문희 전 춘천세무서장, 임채수 전 잠실세무서장, 전재원 전 강동세무서장, 이영운 전 동대문세무서장, 임병호 전 서인천세무서장, 황명희 전 북인천세무서장, 이운창 전 동작세무서장, 심성수 전 양천세무서장, 김광삼 전 역삼세무서장, 고광곤 전 김포세무서장, 이종철 전 삼성세무서장, 고정욱 전 신광주세무서장 등 세무서장출신 세무사 12명을 비롯해 지방국세청 국·과장 출신 및 사무관 출신 김형신, 문규식, 인득진, 임승룡 대표세무사 4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일권 대표회계사를 비롯해 윤용석, 이승희, 조중식, 신진혜, 황룡, 최인용 대표세무사 등 엘리트 대표세무사 총 2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기자는 20일 세무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현택스 최인용 대표세무사를 만나 급성장 비결을 들어 봤다. 개인 인터뷰 제안은 당분간 사절한다는 정중한 거절로 인해 ‘가현택스’에 대한 그 자체만 집중 취재했다.

최인용 대표는 “급성장이라는 표현도 거북스럽다. 성장의 배경에는 8년 전부터 연구개발한 ‘지택스 세무관리 시스템’이 스펙트럼하게 빛을 발하기 시작하면서 가치를 알아주신 세무사님들과 고객들이 가현택스를 추천해 주고 있기 때문”이라며 담담하게 말했다. 대신 ‘가현택스’가 세무업계에서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원동력이 뭔가를 들어봤다. 최인용 세무사는 “각 대표세무사들이 지니고 있는 전문가적 역량이 뛰어난데다 그 역량을 배가 시켜주는 가현택스의 자체프로그램 ‘G-TAX’시스템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택스 시스템은 급변하는 세무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국세청의 홈택스 시스템과 더존 세무회계프로그램 및 세무사랑2 와도 호환되어 고객의 세무관리를 재무검진분야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있다. 최인용 세무사를 중심으로 한 조세데이터연구팀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환경, 세무환경에 부합하도록 사업자를 위한 진정한 세무서비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몰두하고 있다.

 

◆G택스시스템은 진정한 경영파트너 
G택스 시스템의 장점은 ▲사업자들이 자신의 사업에 대한 동종업계의 비교를 통한 강점과 약점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다 ▲메일 및 문자 연동시스템으로 세무업무가 계속 관리되어 투명한 세금 관리를 통한 내부통제가 용이 ▲PCI 및 비율 분석을 통한 세무조사 방향 예측이 가능하며 ▲부가가치세나 소득 법인세액을 얼마나 낼지 미리 예측할 수 있다. 이렇게 세무업무가 신속성과 확실성이 담보됨에 따라 세무사사무소 직원과 거래처 관계자간의 신뢰가 확고하게 쌓이게 되고 나아가 고객은 가현택스에 세무업무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의 모든 것을 맡길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만족도 또한 증가한다. 직원들이 처음에는 지택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직원들의 반복되는 업무를 줄이는 구조로 시스템을 직원들과 같이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금은 지택스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6개월 경과 후 직원 업무 부담이 줄었다는 비율이 38%, 다른 세무사 사무실에 추천하고 싶다는 의견이 85%로 자체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

◆제대로 된 서비스로 저가수임 단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저가 수임으로 인한 가격경쟁은 전반적인 세무업계의 수익성을 악화 하는 골치아픈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가현택스의 고품질 세무서비스는 결과적으로 고객과의 신뢰와 감동으로 이어져 제대로 된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제대로 된 서비스수수료를 받는 구조로 세무사무소의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가현택스는 기장료 외 세무조사 컨설팅 및 경영지원 서비스에서 추가 자문수수료가 창출되어 실제 외형적 수입 구조가 기존 세무사무소 보다 다변화 되어 구조화 되어 있다는 점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가현택스는 어떤 회사?
 가현택스는 더할 ‘가(加)’에 어질 ‘현(賢)’자를 쓰는 어질고 현명한 세무사들의 모임을 상징한다. 가현택스는 분야별 전문 세무사들이 지택스 시스템을 통하여 새로운 세무서비스, 즉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현택스의 차별화는 통상 세무조사, 조세컨설팅, 재산제세(양도, 상속, 증여세 등), 법인, 국제조세 및 조세불복 업무 외 경영지원단을 통해 고객들에게 금융지원 및 상장지원, 프랜차이즈 사업지원, 리스크 관리, 인사-노무, 인증지원, 감정평가, 법률지원 등 종합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세무서비스는 앞서 언급한 국세청에서 30년 이상의 노하우를 가진 서장급 과장급 출신 세무 전문가를 포함한 엘리트 세무사들이 맡고 있으며, 지택스 시스템과 연계하여 쟁점과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고객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G택스의 이야기설정이 재미있다. ▶왜? 세무서비스는 해방이래로 변하지 않을까?▶다른 사업자는 어떻게 사업을 하는가? ▶궁금해 하는 사업자들에게 제대로 된 가이드를 줄 수 없음에 고민하는 세무서비스는 없는가? ▶이제 그 기준을 가현택스가 만들어 드립니다.

가현택스의 스토리도 재미있다. ▶조세데이터 연구소를 통해 지택스시스템 개발 8년 동안 운영 ▶23명의 분야별 전문세무사가 차별화 된 고객서비스를 위해 매주 월요일 전략회의를 갖고 절세전략을 연구 ▶ 각계 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지원단(24명)이 세무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의 제반 문제를 연구하기 위해 가동되고 있다. 이처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기업의 재무검진을 통한 사업의 부문별 약점과 강점을 분석한다. 부문별 분석은 △동종업계와 비교한 매출분석 △매입 및 인건비 등의 적정성, 위험성을  분석 △부채수준 등 운영자금 리스크 분석 △부가가치세, 소득세, 법인세 등의 예상세액 계산 △재무제표의 각 항목별 적정성 분석 △주식가치 평가 △자산의 취득 보유 처분시 양도소득세 계산 △상속-증여플랜 △세무위험과 원활한 가업승계를 위한 맞춤형 플랜 등이 돋보인다.

◆또 하나의 특화는 대규모 경영지원단
가현택스의 경영지원단은 또 하나의 눈에 띄는 특화 요인이다.
24명의 경영지원단에는 변호사, 변리사, 감정평가사, 노무사, 법무사, 전문위원이 구성돼 금융지원 및 기업의 상장지원, 법률지원, 프렌차이즈 사업지원, 인증지원, 감정평가 지원을 해 주고 있다. 가현 택스의 특화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업계 최초 모바일 앱을 통한 사업자별 관리시스템 제공 ▲ 모바일을 통한 증빙서류를 전송 및 실시간 입력 시스템 으로 고객의 적시성 있는 세무 판단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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