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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로 산 다이어트 표방 식품서 유해성분 검출
해외직구로 산 다이어트 표방 식품서 유해성분 검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6.01.21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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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안전정보포털에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 개설·운영
"식·의약품 해외 직구, 위해정보 먼저 확인하세요"

정부는 해외 인터넷에서 직접 식품을 사는 소비자를 위해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을 개설·운영키로 했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위해 식품 등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안전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에 '해외직구 주의 정보방'을 개설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의 제품명을 입력하면 해당 제품의 위해 여부 및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웹툰·동영상, 질의응답(Q&A)을 통해 궁금하게 여기는 점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식약처는 해외 위해 식품의 국내 반입을 막고자 관세청에 통관금지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 차단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에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이어트, 근육강화 기능을 표방하며 판매되는 제품 일부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 성분이 검출되는 등 해외 사이트에서 식품이나 건강보조식품, 의약품 등을 살 때는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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