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12:25 (토)
서울세관 양천호 계장, 중국통관실무 책자 펴내
서울세관 양천호 계장, 중국통관실무 책자 펴내
  • 33
  • 승인 2005.12.23 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과의 교역·투자 업체에게 도움
관세청 산하 서울세관 조사국 양천호 조사계장이 ‘중국통관실무’란 책을 펴내 화제다.

이 책은 현재 각광을 받고 있는 중국에 진출해 중국과의 무역을 준비하거나 투자를 하려는 개인 및 업체들에게 중국의 통관실무를 자세히 소개하고자 만들어졌다.

최근 중국은 통관관련 기구의 통폐합, 전산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1회로 모든 인허가 및 통관과정을 단축하기 위한 대통관제도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이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중국통관실무분야가 새롭게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양천호 계장은 이와 관련 “중국은 보편적인 통관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공산주의 국가로서 중국과 교역 등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제도를 이해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많아 이를 돕기 위해 책을 냈다”고 말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세관에 근무하기 시작한 양계장은 96년에 북경대학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고 98년도에 ‘중국통관제도’란 책을 펴낸 바 있다.

양계장은 중국의 통관제도와 관련된 사이트도 준비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오픈할 예정이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