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전국 방방곡곡 준법·청렴 다짐의 함성 울려 퍼져
국세청은 올해 개청 50주년 기념으로 12일 청계산, 광교산, 천태산, 무등산, 대구 앞산, 금정산 등 전국 127개 산에서 동시 등산행사를 개최했다.
임환수 국세청장을 비롯해 국세청 본청과 6개 지방국세청, 117개 세무서 등 전 관서의 관리자와 직원 6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전국 모든 세무관서 관리자와 직원들은 각 관서별로 오른 산 정상에서 11시에 개청 50주년을 다함께 기념하고 국민신뢰의 토대를 확고히 하기 위해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해 준법․청렴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구호를 외치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를 주재한 임환수 국세청장은 본청 직원들과 함께 향적산에 올라 국민 신뢰와 지지를 확보하는 것이 성공적인 세정집행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요체임을 강조하면서, 준법과 청렴의 가치를 확고히 뿌리내려 ‘공정하고 투명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국세청은 이날 행사를 계기로 준법과 청렴이 세정 각 분야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NTN
kukse21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