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1:57 (금)
조용근 '나는 평생 세금쟁이' 출판기념회 성황
조용근 '나는 평생 세금쟁이' 출판기념회 성황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6.04.05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용근 천안함재단이사장이 부인과 함께 출판기념회 행사장입구에서 내빈들을 맞고 있다.

조용근 천암함재단이사장의 저서 '나는 평생 세금쟁이' 출판기념회 및 석성장학금 전달식이 4일 강남구 팔레스호텔에서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조용근 천안함재단이사장은 9급 세무공무원으로 출발해 대전지방국세청장과 한국세무사회장을 2번역임하고 세무법인 석성을 설립한 입지적인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평생을 세금쟁이로 살면서 겪어온 파란만장한 체험을 '나는 평생 세금쟁이'란 책속에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 안동범 전 대전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조 이사장과 인연을 맺은 수많은 이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해 세무사회장 선거에 조 이사장의 러닝메이트 부회장으로 출마한 바 있던 안수남 세무법인다솔 대표는 "조 이시장이 지난해 한국세무사회장에 출마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강건하시고 올곧은 선배의 모습을 항상 닮고 싶어 남은 세울 봉사하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조용근 이사장이 내빈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내빈들이 무대에 나와 평생을 세금쟁이로 열정을 받친 조 이사장의 노고를 격려해 주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한헌춘 부회장은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 이사장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석성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12명의 학생이 대표로 참석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석성장학회는 2016년도에 200여명에게 1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 이사장은 "매년 석성장학회를 운영하면서 기적을 체험하고 있다"며 "여기 참석한 분들도 기적의 나눔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