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욱 대구지방국세청장이 관내 일선 세무서를 돌며 세정 현안점검에 나섰다.

5일 대구지방국세청에 따르면, 서 대구청장은 4일 포항세무서를 시작으로 5월초까지 관내 13개 세무서를 방문하여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 중이다.

서 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법인세 신고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현안 업무인 4월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업무에 대한 철저한 홍보로 몰라서 못 받는 사례가 없도록 당부했다.

직원들과는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 준법·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관리자의 솔선 등 직접 대화를 통해 애로와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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