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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금속, "세무조사 추징금 66억원 예상"
현대종합금속, "세무조사 추징금 66억원 예상"
  • 이지한 기자
  • 승인 2016.04.1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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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 조사1국 지난달 약 30일간 정기세무조사 벌여

지난달 초부터 한 달간 국세청으로부터 정기세무조사를 받은 현대종합금속이 66억원 가량의 법인세 추납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종합금속은 14일 제출한 감사보고서에 “세무조사로 인하여 납부가 예상되는 법인세 추납액 66억2281만7000원을 법인세비용으로 반영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일송빌딩에 위치한 현대종합금속 본사에 조사반을 파견해 한달 간 세무조사를 벌였다.

현대종합금속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둘째동생인 고 정순영 성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몽석 회장과 그 특수관계인이 100% 지분을 갖고 있는 가족회사로 용접봉 및 용접기의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다.

현대종합금속은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4930억원, 영업이익 477억원, 당기순이익 261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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