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여객터미널서 명예세관원·경찰과 함께 홍보물 등 배포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이 국제연합(UN)이 정한 제30차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 밀수예방을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평택세관은 24일 평택국제여객터미널에서 평택세관 명예세관원, 평택경찰서와 함께 마약류 밀수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해외입국여행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밀수방지 홍보물 및 탐지견 인형 배포 ▲마약류 밀수신고 방법 안내 ▲마약류 대리운반 및 해외직구의 위험성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택세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마약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 제고 및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국민건강 및 사회안전을 해치는 마약류의 불법반입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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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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