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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식]이숭건 제61대 평택세무서장
[퇴임식]이숭건 제61대 평택세무서장
  • 일간NTN
  • 승인 2016.06.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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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려하고 단합하는 전통적인 조직문화 만들어 나가길”
이숭건 제61대 평택세무서장

제61대 이숭건 평택세무서장이 지난달 29일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숭건 서장의 명예퇴임식은 박병환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과 홍병준 평택시 세정협의회장, 이근찬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오중근 굿모닝 종합병원 행정원장, 이성삼 법무법인 대민 변호사 등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숭건 서장은 퇴임사에서 “철없는 스무 살 나이에 9급 공무원으로 임용돼 38년 10개월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명예퇴직 할 수 있게 보살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말했다.

이어 “살아가면서 무엇이 될 것인가 보다는 무엇을 할 것인가의 고민의 연장선상에서 편안함을 추구하기 보다는 용기를 내어 새로운 도전과 경험의 길을 택했다”고 덧붙였다.

국세청 직원들에게도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숭건 소장은 “공직의 가치를 돌아보면서 서로 배려하고 단합하는 전통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더 사랑받고 변화된 조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숭건 서장은 1958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환일고를 졸업했다.

1978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후 서울청 행정계와 양재서 법인1계, 서울청 감사1계, 서울청 총무과 인사계, 남양주세무서 재산세 2과장, 국세청 감찰4계장, 국세청 감찰담당 윤리계장, 서울청 조사2국 2팀장, 파주세무서장 등의 주요 직책을 거쳤다.

이번 평택세무서장을 끝으로 정든 국세청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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