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반입 농산물 200여톤 19억원 상당 적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김용태)이 올해 상반기 핵심인재로 조사과의 조희영 관세행정관(31)을 선정하고 25일 포상했다.
조 관세행정관은 평택직할세관에서 우범 수입화물을 선별하고 검사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특히 설, 대보름 등 밀수입 개연성이 높은 시기에 국민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우범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관리대상 화물로 지정해 건고추 등 농산물 200여톤 등 19억원 상당의 밀수입을 적발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 관세행정관은 2008년 세관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평택세관, 서울세관 등에서 수입과 FTA, 화물정보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평택직할세관은 반기별로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한 인재를 발굴해 평택직할세관 핵심인재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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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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