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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 ‘7월의 인천세관인’ 양진영 관세행정관 선정
인천본부세관, ‘7월의 인천세관인’ 양진영 관세행정관 선정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6.07.26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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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암페타민 98.69g 적발 공로 인정
▲ 인천본부세관이 26일 여행자가 신변에 은닉한 시가 3억원 상당의 메트암페타민 98.69g을 적발한 양진영 관세행정관 등을 7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이 26일 여행자가 신변에 은닉한 시가 3억원 상당의 메트암페타민 98.69g을 적발한 양진영 관세행정관을 7월의 인천세관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양 관세행정관은 검사지정 사유가 마약 우범자가 아님에도 심도 있는 인터뷰 기법을 통해 마약 밀수입을 의심, 해당 여행자의 소지품을 이온스캔하고 신변을 정밀 검사해 신체 내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출입통관분야 유공은 컨테이너 앞쪽에는 정상물품을 적재하고 뒤쪽에는 건고추를 싣는 수법으로 압착 건고추 35톤 밀수입을 적발한 최연욱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심사분야 유공은 보세공장 금원료 무단반출, 저가 농산물 등 기획심사로 54억원을 추징한 박성주 관세행정관을 조사․감시분야 유공은 신품 명품 고급시계를 저가의 중고시계로 허위신고하고 차액을 타인 명의로 분산송금한 관세포탈사범 등을 검거한 차영호 관세행정관이 차지했다.

세관장표창은 외국 하선 승무원이 개인 휴대품에 은닉한 공기소총형 실탄 800발을 x-ray 판독으로 적발한 나일성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그 밖에 7월의 친절·봉사 직원은 김미자 관세행정관에게 2분기 우수 새내기는 안혜림 관세행정관에게 돌아갔다.

이날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수상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밀수단속 강화 및 세수증대 등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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