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0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경제동향간담회에서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과 스탠리 피셔 부의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옐런 의장은 와이오밍 주(州) 잭슨홀에서 열린 경제정책회의에서 “견고한 고용시장과 미국 경제전망 개선 등의 측면에서 볼 때 연준은 금리를 인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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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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