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세무서(서장, 이희백) 다솜봉사단은 추석명정을 일주일여 앞둔 지난 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를 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다솜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남대구서의 봉사단으로 지난 2005년 발족하여 그동안 급식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하여 전개해 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특히 이희백 서장과 과장 등 관리자가 적극 참석해, 250여명이 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남대구서 전 직원이 모은 금액으로 마련한 선물을 어르신들께 나눠주었다.

또한, 미소마을(다사면 매곡리 소재)외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사회복무요원․청소용역 직원 등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격려금을 전하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를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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