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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중 남양주세무서장 "청렴성과 도덕성 훼손되면 무용지물"
이영중 남양주세무서장 "청렴성과 도덕성 훼손되면 무용지물"
  • 신관식 기자
  • 승인 2016.12.22 1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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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예산 안정적 달성 위해 마음과 힘 모아야"
▲ 이영중 제31대 남양주세무서장 취임식

22일 남양주세무서는 새로 부임한 이영중 제31대 남양주세무서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정치 경제적 불안 요인이 산재해 불안정한 세정 여건이지만 내년도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마음과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신고 전에 과세정보를 최대한 제공하는 등 성실납세의식 확산을 통한 자발적 신고세수를 극대화하고, 신종탈세 및 탈루개연성이 높은 고질적 취약항목 위주로 엄정한 사후검증을 실시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양도소득세 성실신고 지원체계 강화 및 엄정한 자금출처조사로 부의 무상이전 방지 등 재산제세의 세원관리를 강화하고, 절차와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여 엄정하고 투명한 세무조사의 운영으로 탈세행위가 근절되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고의·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를 끝까지 추적·징수하고 효율적 체납관리로 체납액 현금징수 극대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아무리 업무 성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청렴성과 도덕성이 훼손된다면 무용지물"이라며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의 소중한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되지 않도록 자기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이 서장은 자신이 솔선수범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프로필] 이영중 남양주세무서장

 

▲65년 9월 ▲경북 문경 ▲경희고 ▲세무대 5기 ▲고려사이버대 ▲고려대 대학원 ▲8급특채▲성북, 남산, 의정부서 ▲재정경제부 세제실 조세정책과, 소득세제과, 조세지출예산과, 법인세과 ▲재정경제부 혁신인사기획관실 ▲조세심판원 조사관실, 행정실 행정팀장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2심판부 4조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5심판부(소액) 10조 ▲국무총리실 조세심판원 4심판부 9조(2014.07.28) ▲서울청 조사2-1-2팀장(15.06.30) ▲대구청 징세송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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