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일은 반드시 성취 된다”
22일 오전 10시 이용군 제25대 양천세무서장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 행사는 양천세무서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서장이 양천세무서에서 근무한 경력은 이번 세무서장 취임을 포함해 모두 3번이다.
이 서장은 취임사에서 “이번 부임으로 양천세무서에 세 번 근무하게 됐다”며 “그래서 그런지 다른 세무서 보다 많은 정이 느껴지고 감회도 새롭다”고 말했다.
특히 기본 충실과 역지사지, 청렴, 비전 등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 서장은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으면 일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사자성어를 인용하며 전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국세행정을 당부했다.
이어 공정한 세금부과를 위해 각종 법령과 제반 규정을 준수하는 기본에 충실한 업무의 중요성과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 서장은 1061년 충북 연기 출생으로 국립세무대학(1기)을 졸업한 후 1983년 8급 특채로 마포서에 임용됐다. 이어 국세청 납세지원국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서울청 조사2·3국, 여수세무서장 등을 거치며 제25대 양천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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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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