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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오는 26일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홈페이지에 제52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장소와 시간을 공고했다.

이번 공인회계사 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전, 대구, 광주 등 총 5개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서울지역의 응시생들은 한양대학교와 홍익대학교, 경희대학교에서 대구지역 수험생들은 경성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부산지역은 경성대학교, 대전지역은 우송정보대학, 광주지역은 동강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10시 정각부터 시작되는 1교시 시험과목은 경영학과 경제원론이다. 2교시는 상법과 세법개론, 3교시는 회계학 시험이 진행된다.

응시생들은 매 교시 시험시작 30분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시작 5분전까지 입실하지 않은 응시생은 그 과목의 시험에 응할 수 없다.

시험 종료 시까지 중도에 퇴장할 수도 없으며 중도퇴장 할 경우 해당시험 답안지가 무효처리 된다.

답안지를 작성은 컴퓨터용 싸인펜만을 사용해야 한다.

지정되지 않은 필기구로 답안에 예비 표기한 경우 OMR기기가 예비 표기한 답안을 인식했다면 해당문항은 0점 처리된다.

답안 정정을 위한 수정액 또는 수정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으나 이로 인한 답안지 오염 등에 따른 불이익은 응시생 본인 책임이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4월 7일 금요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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