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세무서는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일명예세무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을 위촉하고 모범납세자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대구세무서는 지난 3일(금) 오전 10시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 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위촉자 2명, 모범납세자 7명, 세정협조자 2명, 유공 공무원 1명 등 총 12명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소개와 일일명예서장과 명예민원봉사실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모범납세자들에게는 대통령표창, 기획재정부장관표창, 국세청장표창 등의 표창장과 감사패 등이 수여됐다.
대통령표창의 영예는 진안산업(대표 전상분)이 차지했으며 기획재정부장관표창은 (주)국제전기(대표이사 원정식)에게 돌아갔다.
국세청장표창은 (주)에이치케이테크(대표이사 강병민)가 수상했으며 대구지방국세청장표창은 네버텍(대표 이상영)과 나사렛병원(대표 김대영)이 수상했다.
그리고 남대구세무서장표창은 글로마테크(대표 김진환)와 큰나무(대표 문영일)에게 돌아갔으며 세정협조자로 조경래세무회계사무소(세무사 조경래)가 대구청장상을, 경신회계법인(국세조사관 김효경)이 세무서장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개인납세1과 김효정 국세조사관도 국세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또 (주)에스케이텍스(대표이사 정현분)가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돼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세무서장으로서 올라온 결제서류에 결제하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된 상신브레이크(주)의 이상규 경리부장도 민원봉사실에서 민원인을 응대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