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6.08p(0.70%) 오른 2306.73으로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2300선을 다시 돌파했다.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는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88p(0.04%) 상승한 2291.5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6억원, 142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432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15.56%)와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7.13%), 가스유틸리티(3.94%), 해운대(3.46%), 전문소매(1.69%), 건설(1.55%), 증권(1.33%), 항공화물운송과 물류(0.94%), 복합유틸리티(0.88%) 등이 상승했다.
반면 건축제품(-0.06%)과 전자장비와 기기(-0.10%), 기계(-0.11%), 비철금속(-0.13%), 백화점과 일반상점(-0.13%), 다각화된 통신서비스(-0.15), 부동산(-0.20%), 식품(-0.25%), 무역회사와 판매업체(-0.26%)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목 상위종목의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56% 상승했다.
이어 SK하이닉스(0.72%), 삼성전자우(0.74%), 현대차(0.97%), 현대모비스(0.61%), 삼성물산(0.40%), LG화학(0.53%), LG생활건강(0.10%), 기아차(0.14%) 등이 상승했다.
반면 NAVER(-0.48%), 한국전력(-3.01%), 삼성생명(-1.22%), 신한지주(-0.20%), KB금융(-0.19%), 아모레퍼시픽(-0.87%)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2p(0.17%) 오른 646.50으로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47p(0.85%) 내린 639.91을 기록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억원, 111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363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