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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세무서, 소득세 기한후 신고창구 운영
성북세무서, 소득세 기한후 신고창구 운영
  • 문유덕 기자
  • 승인 2017.06.0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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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신고대상자 1만8000명, 근로장려금 대상자도 비슷해
▲ 종합소득세 신고가 끝난 1일, 방문객이 크게 줄어 찾는 납세자가 거의 보이지 않는 성북세무서.


종합소득세 신고가 지난 31일로 끝난 성북세무서(서장 김갑식)를 찾았다. 신고가 끝난 터라 세무서를 찾는 방문객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성북세무서 관할에는 고소득자가 많아 법인세보다 재산세가 훨씬 많고 업무량도 많지 않아 직원사이에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외곽에 위치해 대체로 조용하며 건물도 지하2층 지상6층으로 2016년 5월에 준공식을 가진 신축건물이다. 주차장도 넓고 체력단련실도 있어 직원들이 대부분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타 세무서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소득세신고대상자 수와 근로장려금 신청자 수가 비슷하다는 점이다.

보통은 소득세신고 대상자 수가 훨씬 많다. 소득세신고 대상자가 1만7900명이며 근로장려금 신청자 수는 1만8000명으로 별 차이가 없었다.

성북세무서 개인납세2과 장헌경 과장은 "1일부터 약 10일간은 깜빡 잊고 종합소득세 신고를 못한 납세자를 위해 기한 후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말하고 "이 기간이 지나면 집계해서 환급이 발생한 납세자에게는 환급하는 업무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또 장 과장은 "올해는 모두채움신고서와 ARS등으로 인해 방문자 수가 많이 줄었다"며 "신고기간동안 일평균 500명, 5월 한달동안 약 1만명 정도가 방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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