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위원장 후보 김상철 기호2·김성겸 기호1 등 2파전
감사 후보 김형상 기호1·유영조 기호2·박홍배 기호3 등 3파전
감사 후보 김형상 기호1·유영조 기호2·박홍배 기호3 등 3파전
2일 오후 6시 제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등록마감 결과 회장 후보는 백운찬 현 회장이 연임도전을 한 가운데, 이창규 전 서울세무사회장이 도전장을 던져 양자대결이 됐다.
백운찬 회장 후보의 부회장 러닝메이트는 한헌춘‧이종탁 세무사회 현 부회장이 나란히 등록을 마쳤다.
이창규 회장 후보의 부회장 러닝메이트는 등록결과 이헌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김형중 전 대전청장 출신의 세무사로 드러났다. 등록 막바지까지 연대부회장 후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이창규 후보캠프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등록을 끝낸 후 기호 추첨에서는 백운찬 후보는 1번을, 이창규 후보는 2번을 뽑았다.
반면 1명을 뽑는 윤리위원장 후보는 김상철 전 서울세무사회장(기호2번), 김성겸 전 부산지방세무사회장(기호1번) 등이 출마해 2파전으로 확정됐다.
2명을 뽑는 감사 후보는 김형상(기호1번), 유영조 현 감사(기호2번) 및 박홍배 전 중부지방세무사회부회장(기호3번) 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6월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대전 6월 20일, 광주 6월 21일, 대구 6월 22일, 부산 6월 23일, 중부 6월 26일 등 전국지방회 순회투표방식으로 실시되며 6월 3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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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기자
kukse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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