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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장 ‘기호1 백운찬’ vs ‘기호2 이창규’ 대결
세무사회장 ‘기호1 백운찬’ vs ‘기호2 이창규’ 대결
  • 정영철 기자
  • 승인 2017.06.02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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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위원장 후보 김상철 기호2·김성겸 기호1 등 2파전
감사 후보 김형상 기호1·유영조 기호2·박홍배 기호3 등 3파전
회장후보 기호1번 백운찬, 기호2번 이창규세무사가 기호 추첨을 마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일 오후 6시 제30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 등록마감 결과 회장 후보는 백운찬 현 회장이 연임도전을 한 가운데, 이창규 전 서울세무사회장이 도전장을 던져 양자대결이 됐다.

백운찬 회장 후보의 부회장 러닝메이트는 한헌춘‧이종탁 세무사회 현 부회장이 나란히 등록을 마쳤다.

이창규 회장 후보의 부회장 러닝메이트는 등록결과 이헌진 서울세무사회 부회장‧김형중 전 대전청장 출신의 세무사로 드러났다. 등록 막바지까지 연대부회장 후보를 공개하지 않은 것은 이창규 후보캠프 전략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위원장 후보 기호1번 김성겸, 기호2번 김상철 후보가 추첨 번호표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등록을 끝낸 후 기호 추첨에서는 백운찬 후보는 1번을, 이창규 후보는 2번을 뽑았다.

반면 1명을 뽑는 윤리위원장 후보는 김상철 전 서울세무사회장(기호2번), 김성겸 전 부산지방세무사회장(기호1번) 등이 출마해 2파전으로 확정됐다.

 감사후보 기호1번 김형상, 기호2번유영조, 기호3번 박홍배세무사가 기호 추첨을 끝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명을 뽑는 감사 후보는 김형상(기호1번), 유영조 현 감사(기호2번) 및 박홍배 전 중부지방세무사회부회장(기호3번) 이 출사표를 던져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6월 19일 서울지방회를 시작으로, 대전 6월 20일, 광주 6월 21일, 대구 6월 22일, 부산 6월 23일, 중부 6월 26일 등 전국지방회 순회투표방식으로 실시되며 6월 3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가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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