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성동세무서(서장 김대훈)는 2017년 상반기 유공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공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은 상.하반기로 나눠 전국 일선 세무서에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성동세무서는 총 35명이 수상했다.
성동세무서는 무려 6명이 한승희 신임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서울청장 표창도 8명이나 수상했다. 서장 표창을 수상한 직원도 21명이나 됐다.
이 자리에서 성동세무서 김대훈 서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로 합심단결해 노력한 결과 단 한건의 불미스런 사건사고 없이 주어진 세정업무를 잘 추진했다"며 "올바른 자세로 각자 맡은 업무에 열과 성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그리고 "직원들 모두가 단합해 청장님의 당부와 약속말씀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투명하고 깨끗한 국세청,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3층 성동세무서장실에서 '팀장 지정에 대한 인사발령 통지서 수령식'이 열렸다.
여기에서 강일원 주사는 개인납세2과 2팀장으로, 김길종 주사는 법인납세2팀장, 채용찬 주사는 납세자보호실장, 공효정 주사는 민원봉사실장으로 각각 발령(6월30일자)받았다.
한편 전국적으로 열린 2017년 상반기 유공공무원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 30일 금천세무서에서는 16명(국세청장 표창 2명, 서울청장 표창 4명, 서장 표창 10명)이 수상했으며 용산세무서에서는 19명(국세청장 표창 3명, 서울청장 표창 4명, 서장 표창 12명)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