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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세무서 신청사 준공식 갖고 납세자에 한걸음 다가서
서대구세무서 신청사 준공식 갖고 납세자에 한걸음 다가서
  • 신관식 기자
  • 승인 2017.07.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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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범 서장 "지역상공인의 애로사항 등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
▲ 신종범 서대구세무서장이 신청사 준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구 서구, 달서구 일부, 경북 고령군 관내 납세자의 세수를 담당하는 서대구세무서(서장 신종범)가 새 청사로 옮겨 납세자에게 한 걸음 다가섰다. 지난 6일 두류동에 위치한 서대구세무서의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의장 및 유관기관장과 전현직 세무서장 등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수 서대구세무서 운영지원과장의 청사신축 경과보고에 이어 신종범 서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신종범 서대구세무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신청사 준공을 계기로 서대구세무서 전 직원은 새로운 마음으로 국세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여 납세자가 신뢰하는 세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상공인의 경영상 애로사항 등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청하고 세심히 살펴서 세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법과 절차를 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는 등 만족을 넘어 감동을 주는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대구세무서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범 서대구세무서장과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어 윤상수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치사와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떡케익 커팅과 건배제의, 내빈 기념촬영등으로 마무리 됐다. 

서대구세무서 신청사는 지하1층, 지상 5층의 8,818㎡ 규모로 2년 2개월여만에 완공됐으며,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납세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옥상정원, 체력단련실등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 복지측면도 고려하였다.

1층에는 민원봉사실과 개인납세1과가 마련됐고, 2층은 서장실과 전자신고센터, 3층에는 재산법인납세과와 개인납세2과가 자리했다. 4층에는 조사과와 대강당, 5층에는 구내식당이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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