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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2분기 매출 485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더존비즈온, 2분기 매출 485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7.07.25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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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4.8%, 영업이익 16.7% 증가
“ERP‧클라우드‧그룹웨어‧보안 등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 때문”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485억원, 영업이익이 114억원을 달성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좋은 실적 흐름을 유지하면서 올 상반기 매출액은 953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12.8%나 올랐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6%, 30.8% 오른 215억원, 169억원을 기록했다.

이 같은 호실적은 클라우드 사업이 변함없는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매출 규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18.4%까지 늘린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더존비즈온은 분석했는데, 클라우드 사업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30.7%로 크게 성장했다.

또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ERP사업에서 대기업 시장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도 주효했다고 분석했는데, 2분기 ERP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성장했으며, 이 중 엔터프라이즈 ERP 사업은 45.7% 수직 상승했다. 

이와 함께 그룹웨어 신제품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해당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5% 상승했고, 아프리카 탄자니아 정부의 포렌식 사업을 수주하는 등 보안 사업부문도 해외에서 순조롭게 실적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호실적의 배경에는 ERP,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등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이 큰 역할을 담당했다”며 “또한, 매출 상승이 곧 영업이익을 견인하는 선순환적 사업 구조 덕분에 레버리지 효과가 높게 나타나면서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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