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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과장급·초임세무서장 전보 톺아보기①
국세청, 과장급·초임세무서장 전보 톺아보기①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7.08.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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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분야별 전문성과 근무경력을 종합적 판단
 

국세청이 8월 28일자로 과장급 전보 및 초임세무서장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총 9명 규모로 이뤄진 이번 인사는 업무성과와 능력은 물론, 해당분야별 전문성과 근무경력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는 평가다.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으로 임명된 양철호 과장은 71년생으로 경북 영주에서 태어나 부산 동인고등학교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43회 출신으로 안동세무서장과 주베트남대사관 주재관을 거쳤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 조사3과장으로 임명된 김대일 과장은 73년생으로 대전에서 태어나 충남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시 45회 출신으로 홍성세무서장과 주중국대사관 주재관을 거쳤다. 

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으로 임명된 최종환 과장은 75년생이며,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중앙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김대일 과장과 마찬가지로 행시 45회 출신으로 경주세무서장과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주재관을 거쳤다.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에는 윤성호 전 경기광주세무서장이 임명됐으며, 경기광주세무서장 자리에는 최인순 전 주일본대사관 주재관이 임명됐다. 

윤성호 과장은 70년생으로 전북 군산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사시 44회 출신으로 서울청 송무2과 법인1팀장과 거창세무서장 등을 거쳤다. 

최인순 경기광주세무서장은 65년생으로 경북 풍기에서 태어나 영주 중앙고등학교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7급 공채 출신이며 안양세무서 조사과장과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 2계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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