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세관장 등 안성 ‘성요셉의 집’, 평택 ‘방정환 아동센터’ 찾아 봉사활동
관세청 평택직할세관이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 및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누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양식 평택세관장 및 직원 10여명은 19일 오전 경기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청각장애 노인 보호시설인 ‘성요셉의 집’을 찾아 성의껏 모은 성금을 전달한 후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경기 평택시 포승읍에 있는 ‘방정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역시 성금전달과 함께 아이들의 학습 및 놀이 환경 정비를 같이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양식 세관장은 “사랑 나누미 봉사활동은 희망하는 전직원이 참여해 앞으로도 진심을 담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에 바른 세관 이미지를 확립하고 늘 지역과 함께하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세관은 지난 2002년 수원세관 송탄출장소에서 세관으로 승격된 이후 15년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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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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