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4:37 (금)
‘10월의 부산경남세관인’에 제승우 관세행정관 선정
‘10월의 부산경남세관인’에 제승우 관세행정관 선정
  • 이승구 기자
  • 승인 2017.10.1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역 등 수입요건 회피 목적으로 비료 밀수입한 업체 적발
▲ (왼쪽부터)김경우, 진성지 관세행정관,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 제승우, 김효은 관세행정관

관세청 부산본부세관은 ‘10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제승우 관세행정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승우 행정관은 검역 등 수입요건을 회피할 목적으로 비료를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해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분야별 유공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심사’ 분야에는 김효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는데, 스마트기기의 품목분류 및 담배의 원산지를 오류신고한 업체를 적발해 21억원의 세수 증대에 기여했다. 

‘조사’ 분야에는 고가의 물품을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수출한 후 수출된 물품을 다시 수입하는 방법으로 허위의 무역거래를 만들어 무역금융을 편취한 업체를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감시’ 분야에는 김경우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는데, 세관에 영업등록 없이 보세구역 내에서 컨테이너 수리영업을 한 4개 업체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해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부산세관 윤미림, 이정훈 관세행정관, 양산세관 진혜숙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