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단체부문 최우수상은 HTNS 관세법인 수원본사가 차지
HTNS 관세법인 수원본사 컨설팅본부에 근무하는 이재현 씨가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이 주최한 관세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에서 개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민간단체부문 최우수상은 HTNS 관세법인 수원본사가 차지했다.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제18회 관세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 개최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관세품목분류 인터넷 경진대회는 수출입물품의 세율을 결정하기 위해 물품별 세번(HS)을 분류하는 ‘품목분류작업’과 관련된 능력을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평가하는 대회로 객관식 20문항을 30분 내에 풀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21개 단체, 총 470명이 참가했는데, 최우수상은 HTNS 관세법인 수원본사 컨설팅본부 이재현 씨가 수상했고, 민간 개인부분 우수상은 정대호 씨와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강선 씨가 각각 수상했다.
민간단체부문 최우수상은 HTNS관세법인 수원본사가, 우수상은 관세법인 세중이, 장려상은 삼성전기 수출입과가 차지했다.
세관부문은 인천세관 공항수입 2과와 양산세관 통관지원과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 입상자는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나 관세평가분류원 홈페이지(cvnci.custom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세평가분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출입 통관 및 승인요건, 자유무역협정(FTA)·관세감면 여부 등을 결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품목분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분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터넷 경진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