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110주년 맞아 '사랑의 쌀' 110포대 기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정일석)은 2일 서울세관 개청 110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천사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배식봉사를 펼쳤다.
이날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 30여명은 급식소에서 배식, 서빙, 설거지 등을 하며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또한, 서울세관 개청 110주년을 맞아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쌀 110포대(1,100kg)를 마련해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이어나갔다.
정일석 서울본부세관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드리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며, “서울세관은 앞으로도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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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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