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은 14일 업무종료 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2층에서 윤상수 청장을 비롯한 국·서장 등 18개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청장배 관서대항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윤 청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인 만큼 업무 스트레스는 날려버리고 즐거운 시간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힘찬 응원과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경기에서는 남대구세무서가 1위, 북대구세무서가 2위, 성실납세지원국과 김천세무서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편 폐회사에서 윤 청장은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연초에 계획했던 일을 잘 마무리하면서 보람된 한 해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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