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10억3천만 달러, 수입 10억7천만달러→ 무역적자 4천만 달러
10월한달 동안 부산지역의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한 10억 3천만 달러, 수입은 4.5% 감소한 10억 7천만 달러로 4천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따라서 2017.5월 이후 무역수지는 5개월 만에 적자로 전환됐다.
부산세관이 21일 발표한 ‘10월 부산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운동용구(6.3%), 철강제품(0.2%) 등은 소폭 증가한 반면, 선박(△52.3%), 자동차부품(△44.0%), 승용자동차(△1.7%)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광물(54.1%), 전동기(48.3%) 등은 증가한 반면, 섬유류(△30.7%), 금속공작기계(△28.3%)등은 감소했다.
한편 부산지역 2017년 연간 수출입 누계는 수출 123억 6천만달러(7.3%), 수입 118억 5천만달러(5.2%), 무역수지 5억 1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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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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