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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청, 제6회 부산국세청장배 바둑대회 개최
부산청, 제6회 부산국세청장배 바둑대회 개최
  • 이예름 기자
  • 승인 2017.12.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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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으로 하나 된 소통…종합우승 동래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주일 부산청 및 관내 일선세무서의 바둑동호회 회원과 국세청을 퇴직한선배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부산지방국세청장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산국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바둑급수별로 최강부(3급 이상), 일반부(4급~8급)로 나눠 진행했으며 세무서 등 소속별 개인의 대회성적 점수를 집계해 종합우승을 결정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 대국결과 최강부는 우승 조종순(동래), 준우승 김연재(퇴직), 3위 이창렬(부산청)회원이 입상했고, 일반부는 우승 전희원(동래), 준우승 우성락(금정), 3위 김석률(북부산)회원이 각각 입상했다.

개인전 입상성적을 종합한 결과 종합우승의 영광은 동래세무서가 차지했다.

부산국세청 소속 유병철 기우회장은 대회사에서 “부산지방국세청에 근무하는 직원과 퇴직하신 선배님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수담을 나눌 수 있기에 더욱 즐겁고 정겨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바둑대회를 개최해 즐겁고 활기찬 직장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바둑대회장을 찾은 김한년 부산청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이 대회에 참석한 바둑동호회 회원을 격려하고, “앞으로 동호회 활동이 자연스럽게 소통문화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동호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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