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원(63)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이 26일 영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의 영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김경원 출마예정자는 “영천을 살기 좋고 품격이 있고 시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정치생명의 마지막이다는 각오로 영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앙경제부처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구상해 본 저 같은 경제재정 전문가만이 영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태균 기자
text@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