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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현장조사 실시
국세청,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현장조사 실시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1.11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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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과세 관련 세원 파악 차원?

국세청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복수의 세정가 관계자와 빗썸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세청은 서울 강남구 빗썸 본사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벌였다. 국세청 직원들은 가상화폐 거래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의 이번 조사가 정부의 가상화폐 과세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는 관측도 있다. 가상화폐 거래에 따른 차익 등에 과세하기 위해서는 세원을 파악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가상화폐 거래소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가상화폐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인 한 세정가 관계자는 "일차적으로 거래소에 대한 세무조사 차원으로 볼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세원 확보를 위한 자료 확인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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