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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기획연재 | LS그룹 <1>
법인세 기획연재 | LS그룹 <1>
  • 이혜현 기자
  • 승인 2018.02.07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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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2016년 귀속법인세 209억1천만원…전년比 7.03%↓
 

예스코 43억6146만원, 전년比 0.90%% 증가

지주사 LS, 37억4100만원…전년比 40.68% 감소

베스트토요타 10억6323만원…전년比 82.85% 증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사업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 공시된 LS그룹의 총 45개 계열사(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현황 2017년 5월 기준)들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을 비교, 분석한 결과 E1은 209억1629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224억9880만원) 대비 7.03%(15억8251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477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8227억원) 대비 9.80% 줄었다. 영업이익은 647억8581만원으로 전년 동기(1002억1538만원) 대비 35.35%, 당기순이익은 528억5610만원으로 전년 동기(776억8818만원) 대비 31.96% 감소했다.

기체연료 및 관련제품 도매업체인 E1의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17.66%의 지분을 보유한 구자열 LS그룹 회장이다.

그밖에 구자용 LS네트웍스 대표이사(11.81%),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11.60%), 구혜원 푸른그룹 회장 (2.99%)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남녀용 겉옷 및 셔츠 도매업인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은 2016년 12월 1일에 LS네트웍스로부터 물적분할 해 신설된 회사로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91억9454만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9억3064만원을 기록했다. 하지만 49억3932만원의 영업손실과 46억8622만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당기 말 기준 LS네트웍스가 엠비케이코퍼레이션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연료용 가스 제조 및 배관공급업체인 예스코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43억6146만원으로 전년 동기(43억2223만원) 대비 0.90%(3922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12억9102만원으로 전년 동기(1조319억원) 대비 15.56%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15억2975만원으로 전년 동기(120억6566만원) 대비 4.44%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221억6372만원으로 전년 동기(119억7890만원) 대비 85.02%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예스코의 최대주주는 13.16%의 지분을 보유한 구자은 LS엠트론 부회장이다.

그밖에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6.45%), 구은정 태은물류 사장(5.29%), 구자엽 LS전선 회장(4.54%), 구자철 예스코 회장(2.18%)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LS그룹의 지주사 LS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37억4100만원으로 전년 동기(63억700만원) 대비 40.68%(25억6600만원) 대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830억5800만원으로 전년 동기(1361억3800만원) 대비 38.98% 줄었다. 영업이익은 533억27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74억2500만원) 대비 50.35%, 당기순이익은 396억7100만원으로 전년 동기(1089억4900만원) 대비 73.58% 감소했다.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인 구자열 LS그룹 회장 외 특수관계인이 33.4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토요타자동차의 판매와 정비 서비스, 유지 관리 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베스트토요타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10억6323만원으로 전년 동기(5억8145만원) 대비 82.85%(4억8177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85억2214만원으로 전년 동기(970억1504만원) 대비 22.16% 늘었다.

특히 38억4336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순이익은 30억3193만원으로 전년 동기(16억2735만원) 대비 86.31%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LS네트웍스가 베스트토요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건물설비 설치 공사업체인 선우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3억1424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5억8438만원) 대비 46.22%(2억7014만원) 감소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2억1527만원으로 전년 동기(440억9980만원) 대비 15.61% 줄었다. 영업이익은 3억3397만원으로 전년 동기(21억3015만원) 대비 84.32%, 당기순이익은 3억4491만원으로 전년 동기(16억5126만원) 대비 79.11% 급감했다.

당기 말 기준 LS니꼬동제련이 베스트토요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광섬유 케이블 제조업체인 지씨아이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3억1274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7371만원) 대비 80.03%(1억3902만원)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62억6560만원으로 전년 동기(2072억2115만원) 대비 4.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7억3060만원으로 전년 동기(10억4409만원) 대비 353.08%, 당기순이익은 15억6175만원으로 전년 동기(14억7372만원) 대비 5.97% 늘었다.

당기 말 기준 LS전선이 지씨아이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도시가스 관련설비 공사업 및 가스엔진 히트펌프 냉난방기기(GHP) 설치, CNG 판매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예스코서비스는 2016년 1억1911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이는 전년 동기(2371만원) 대비 402.26%(954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억4804만원으로 전년 동기(481억7823만원) 대비 11.27% 감소했다. 특히 5억83만원의 영업이익과 3억751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예스코가 예스코서비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속도계 및 적산계기 제조업체인 대한가스기기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1억1784만원으로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0억6140만원으로 전년 동기(125억7651만원) 대비 19.75% 증가했다. 또 6억8427만원의 영업이익과 5억189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69.81%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예스코다. 그밖에 이병덕 전 대한가스기기 대표이사 사장(10.56%), 이순영 씨(7.55%), 이만영(6.04%), 이성은(6.04%) 등이 지분을 가지고 있다.

LS그룹의 지주사 한성은 2016년 5133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은 544억7612만원으로 전년 동기(45억1600만원) 대비 무려 1106.29%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510억5397만원으로 전년 동기(12억1091만원) 대비 4116.15%, 당기순이익은 524억9389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3727만원) 대비 38,140.2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에 대한 지배와 투자, 업무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한성의 당기 말 기준 최대주주는 65%의 지분을 보유한 예스코다. 그밖에 구자철 예스코 회장이 3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인 파운텍의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3377만원으로 전년 동기(1억3570만원) 대비 75.10%(1억192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45억6204만원으로 전년 동기(545억1803만원) 대비 0.08%(4400만원) 증가했다. 특히 4억7669만원의 영업이익과 5억3657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흑자전환 했다.

당기 말 기준 LS전선이 파운텍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다.

제재 및 목재 가공업체인 한성플랜지는 2016년 2177만원의 법인세를 냈다. 전년도에 납부한 법인세는 없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1억5710만원으로 전년 동기(241억1481만원) 대비 8.11% 줄었다.

영업이익은 14억6721만원으로 전년 동기(20억3514만원) 대비 27.90%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억9825만원으로 전년 동기(4억5800만원) 대비 30.62% 증가했다.

당기 말 기준 한성이 한성플랜지의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한편 LS네트윅스와 지알엠, 토리컴은 2016년 귀속 법인세부담액은 없었지만 전년도에 각각 136억2502만원, 9억6488만원, 6114만원의 법인세를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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