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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통계와 납세자보호 분야에서 6급 공무원으로 근무할 변호사를 각각 1명씩 채용한다고 19일 채용공고를 냈다.

통계 분야는 과세정보 제공 관련 법령 검토와 해외사례 연구, 법률자문 등이 주 업무다. 납세자보호 분야는 납세자보호위원회 심의안건 작성, 법률자문,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0세 이상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대한민국 국적자가 지원 가능하다.

변호사 자격은 필수. 해당분야 실무경력, 학위소지자, 회계사 또는 세무사 자격 보유는 우대조건이다.

통계 분야는 해외 조세법 연구 경험자를, 납세자보호 분야는 조세분야 불복 및 소송수행 건수 5건 이상의 경험자를 각각 우대한다.

임기는 1년이나 근무실적 우수한 경우 연장가능하다.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원서 접수를 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4월 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타 제출서류, 보수, 시험일정 등은 국세청 국세통계담당관실 통계1팀이나 납세자보호담당관실 납세자보호1팀에 문의하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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