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는 33.4%, 석유제품은 28.9% 등 수출 증가
관세청이 발표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의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266억 달러, 수입은 293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출은 3.9% 감소했으며 수입은 1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현황을 살폈을 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도체는 33.4%, 석유제품은 28.9% 등으로 증가했으나, 승용차는 16.1% 감소했고, 선박 19.7%, 무선통신기기 40.7% 등도 감소했다.
주요 수출국 중 EU는 10.0%, 베트남 10.4%, 일본 14.8%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은 7.8% 감소했고, 미국 역시 13.9% 감소했다.
수입현황을 살폈을 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원유는 26.4%, 반도체 12.0%, 반도체 제조용 장비 97.4% 등이 증가했으며, 석탄 1.6%, 정밀기기 2.0% 등은 감소했다.
주요 수입국 중 중국 25.9%, 중동 16.5%, EU 15.6%, 미국 16.5% 등은 증가했으며, 일본 6.6%, 대만 11.4% 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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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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