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요율 및 상품개발 협의 등 집중 조사"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삼성생명과 교보생명, 대한생명, 흥국생명, 금호생명 등 5개 생보사에 대해 각각 2명의 조사관을 파견, 단체보험 관련 자료와 임원·관련자 면담 등의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해당 생보사들의 단체보험 자료를 검토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면담을 실시했다.
특히 공정위는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 보험요율이나 상품개발 등을 협의한 것에 대해 중점적으로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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