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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학, ‘2007년 세대를 빛낸 사람들’ 연찬회 개최
세무대학, ‘2007년 세대를 빛낸 사람들’ 연찬회 개최
  • 승인 2007.04.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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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무대학총동문회(회장 이석봉)가 ‘2007년 세대를 빛낸 사람들’ 연찬회를 개최, 동문과 동문․제자와 스승간의 끈끈한 정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총동문회는 17일 서울 로얄호텔 2층에서 개교 27돌을 기념하기 위해 ‘2007년 세대를 빛낸 사람들’(힘 있는 동문회, 활기찬 동문회, 사랑으로 뭉친 동문회) 연찬회를 개최하고 올해 세대를 빛낸 동문에 대한 상패를 수여했다.

총동문회에 따르면 지난 해 세대를 빛낸 사람들 중에는 국세청과 재경부, 관세청, 청렴위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세무대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 국세청이 선정한 모범공무원과 올해의 국세인 및 관세인, 열린학습동아리 연구발표대회 수상자 등 지난 1년 동안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과 업적이 컸다.

이석봉 회장(군산세무서 납보과장)은 “개교기념일을 맞아 세무대학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여 주신 동문과 은사님들을 모시고 연찬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 회장은 이어 “세대를 빛낸 사람들을 위한 연찬회는 그 동안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국세 및 관세행정 조직에서 중추적 인물로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초일류 세정을 실현하는데 기여하고 초석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현오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장(前세무대 학장)은 격려사에서 “세대 동문들은 언제나 재정 분야의 발전과 사랑하는 조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조직을 사랑하는 마음이 타인에게 모범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무대 동문과 전 세무대 교수 및 명예동문, ‘국립세무대학 광교학당’ 교사와 청소년 등 내외빈 80여명이 ‘2007년 세대를 빛낸 사람들’ 연찬회에 참석했다.

성북세무서(서장 장인모) 관내에 소재한 광교학당은 세무대총동문회가 국가로부터 받은 은혜를 사회에 환원코자 설립한 야학교이다.

김훈 야학소설립위원장은 “성신여대와 삼선초등학교 등과 결연해 성신여대 학생 중 자원봉사 교사 3명이 삼선초교를 졸업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어, 영어, 수학 등을 멘토식으로 가르치기 위해 설립한 야학소”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무대학 졸업생을 중심으로 4명의 교사를 선발, 실업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용학문을 가르칠 계획”이며 “최근에는 광교학당 학생들과 함께 역사관과 견문을 넓히기 위해 용인민속촌을 방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교학당은 세무대학 개교기념일에 맞춰 17일 ‘국립세무대학 광교학당’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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