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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중부국세청장, “일자리 안정자금 통해 최저임금 인상 부담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
김용준 중부국세청장, “일자리 안정자금 통해 최저임금 인상 부담 해소하는 것이 바람직”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3.1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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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납세자지원단과 간담회 실시…일자리 안정자금 안내 협조 당부
▲ 사진 - 중부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용준, 이하 중부청)이 14일 중부청 소속 영세납세자지원단을 대상으로 중부청 3층 다목적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부청 관계자는 해당 간담회에 대해 ‘영세납세자의 세금문제 해결과 무기장사업자의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을 지원하는 영세납세자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김용준 중부청장은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영세납세자가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영세납세자지원단이 무료세무자문 등 적극적인 재능기부를 통한 세무지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영세사업자의 부담은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해소함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용준 중부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이 제고되기 위해서는 영세납세자지원단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 자리를 통해 청취한 영세납세자지원단의 애로⋅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앞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지방국세청 관계자는 “그 동안 부가세 신고, 면세사업장 현황신고, 연말정산 등 바쁜 시기로 인해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률이 다소 저조했으나 지속적인 정책홍보와 세무대리인들의 협조를 통해 점차 신청률이 제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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