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중부청장, 역대 중부청장 초청 간담회
권춘기·조성규·이승재·왕기현 등 역대 중부청장이 한 자리에 모였다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덕중)이 24일 역대 중부청장들을 초청한 간담회를 열고, 국세행정과 중부청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08년 파장동으로 중부청사를 이전한 이후 재임했던 권춘기(제 9대), 조성규(제 10대), 이승재(제 11대), 왕기현(제 12대) 전임 중부청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장동으로 청사를 이전한 이래 최초의 전·현직 중부청장간의 공식적인 만남이다.
이번 만남은 역대 중부청장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으는 등 국세행정과 중부청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삼기 위해 김덕중 현 중부청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오후 5시부터 열린 간담회에서는 올 한해 국세행정의 주력 업무인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한 숨은세원 발굴 △지하경제 양성화 △호화·사치 체납자 숨긴재산 추적 등이 소개됐다.
이날 김덕중 중부청장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통해 중부청이 최고의 명품 지방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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