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 대구국제공항 현장점검
- 해외여행객의 전염병원 국내반입 막는데 총력
- 해외여행객의 전염병원 국내반입 막는데 총력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과 10월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선 세관이 빈틈없는 대비에 나섰다.
대구세관은 27일 “지난 22일부터 1개월간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유입방지를 위해 검역 등 관계기관과 협조, 돼지고기와 소시지, 만두, 순대, 육포 등 돈육가공품의 휴대반입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명구 대구본부세관장은 지난 21일 대구국제공항에 나가 “여행객 안전에 각별히 힘써주고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물품들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자”고 근무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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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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