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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실시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실시
  • 임태균 기자
  • 승인 2018.01.30 0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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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분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

임채룡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서울세무사회 임직원이 지난 29일 연일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 임에도 서울역에 위치한 ‘사단법인 해돋는 마을’에서 노숙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 150여분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진 - 서울지방세무사회

서울세무사회 임직원은 아침 11시부터 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후 영하 10도의 매서운 바람을 맞으며 찾아오신 어르신께서 일분일초라도 식사를 일찍 하실 수 있도록 12시부터 부지런히 급식을 진행했다. 

임채룡 회장은 “김원일 목사님의 설교말씀을 들어보니 여기 오신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이 모두 귀하신 분들이라고 말해주셨는데 저 또한 여러 어르신들이 젊어서 나라와 가정을 위해 헌신했던 분들이기에 참으로 귀한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성경의 가르침에 의하면 한 사람의 생명이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합니다. TV를 보면 잠시 즐겁겠지만 오래가지 못합니다. 여기 계신 어르신들께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서로 서로 존경하고 섬기면서 마음속의 기쁨을 오랫동안 느끼면서 살아가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서울세무사회는 봉사활동 이외에도 어르신들 식사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임채룡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해돋는 마을은 ‘밥사랑’ 구호와 함께 매월 1만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밥사랑은 허기진 배는 밥으로, 허기진 마음은 사랑으로 채워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또 급식 봉사이외에도 공동우물, 사랑채, 어르신교실을 운영과 무료진료 및 독거·무의탁 노인에게 주기적으로 쌀과 피복 등을 지원하는 봉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밥퍼 봉사활동에는 임채룡 회장과 임종석 부회장, 정해욱 부회장, 정송범 총무이사, 이영미 연수이사, 이주성 연구이사, 최춘호 업무이사, 송의종 홍보이사, 경준호 국제이사, 김기홍 업무정화조사위원장, 임종수 조세제도연구위원장, 김종숙 홍보위원장, 정미영 국제협력위원장 및 사무국 직원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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