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홍식 전 역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이 19일 개업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무대리인으로의 길을 걷는다.하 세무사는 이날 전현직 동료들의 축하 속에서 '하림세무회계사무소'를 열었다.국세청 조사국의 핵심업무를 비롯해 국세행정의 중추업무를 주로 담당했던 하 세무사는 일반 세무회계 업무 외에 베트남 진출기업에 대한 컨설팅 업무도 계획하고 있다.이를 위해 하 세무사는

김진호 세무사와 최재성 이택스코리아 마케팅팀장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손쉽게 재산세제를 계산할 수 있는 책을 내놨다. 이들 저자는 이론을 포함하고 프로그램을 이용한 손쉬운 세금계산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도해 줄 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양도자산별로 다른 양도소득세 계산방법을 익히고 계산한 결과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기술했다.이 책은 2001년

지난달 16일 치러진 제43회 1차 세무사 시험 영어과목에서 11개의 오류 문항이 발생한 데 이어 재정학, 회계학 등 5개 과목의 10개 문항에서도 정답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영어문제에 이어 다른 과목에서도 연달아 발견된 정답오류 사태로 국세청이 주관하는 세무사 시험의 공신력은 땅에 떨어지고 수험생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세

한국세무학회가 26일 전국은행연합회 2층 국제회의실에서 금융세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세무학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증권·은행·보험 등 금융산업 전반에 관련된 세제에 대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심포지엄은 △김유찬 계명대 교수와 장근호 홍익대 교수가 ‘금융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의 경제적 효과 및 과세기술적 문제에 대한 연구'를, △전형

서울지방세무사회 회장에 송춘달 현회장이 재선출 됐다.서울세무사회는 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 선임을 위한 선거를 치렀다.이날 선거에서는 총 회원 3135명 중 1735명(55.37%)이 투표에 참여해(유효투표 1731명·무효 4명) 기호 1번 송춘달 후보가 930표를 획득해 801표를 얻은 기호 2번 이창규 후보를

임원상여 한도초과액 등 각종 한도초과액 대한 손금불산입은 조세평등주의에 어긋난다는 주장이 나왔다.조재하 세무사는 최근 열린 월드텍스연구회 정기학술발표회에서 ‘조세평등주의와 상치되는 세법규정내용 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실질적으로 법인의 순자산을 감소시켰음에도 손금불산입하는 것은 다른 비용과 비교해 불공평하다”고 밝혔다.현재 세법이 정한 한도초과액 손금불산

▲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에서 회원들간 멱살잡이까지 나오는 등 눈꼴 사나운 사태까지 벌어졌다. 28일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막바지 20여명의 회원뿐이 남지 않는 상황에서 회원간 멱살잡이 소동이 빚어져 회원들의 따가운 눈총이 쏟아졌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총회는 오후 4시까지 지루하게 진행되고 있자 일부 회원들은 “빨리 빨리 끝내고 가자”고 고함을 지르는

차기 한국세무사회 회장 선거가 정기총회와 분리, 시차를 두고 실시된다.선거일은 정기총회 30일 이전에 실시되며 현재 25명의 이사회 구성원은 35명으로 확대, 증원된다.한국세무사회는 28일 삼성동 코엑스 3층 컨벤션 홀에서 한국세무사회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회칙 개정안을 의결했다.이와 함께 현재 각 15명의 윤리위원 및 정화조사위원들을 각각 30명씩으로

한덕수 부총리겸재정경제부 장관은 “한국세무사회가 회원 7000명에 달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대 조세전문가 단체로 성장·발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치사를 했다.한 부총리는 28일 삼성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린 한국세무사회 제44회 정기총회 자리에서 치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한 부총리는 “정부는 과세자료 수집을 강화하고 소득정보자료를 폭넓게 공유하

한국세무사회는 어려운 업계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세무사 업무영역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타 자격사의 업무영역 침범을 적극 저지키로 했다.한국세무사회는 28일 삼성동 코엑스 센터 3층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등을 확정했다.이날 정총에서 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세무사 제도 근간을 흔드는 도전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