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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들지 않습니까? 어려운 이웃 위해 힘들더라도 조금만 힘내서 밥 준비합시다!"조용근 회장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조용근 한국세무사회장이 '밥퍼 나눔운동본부'의 명예본부장에 올랐다. 이 자리는 최낙정 전 해수부장관이 2년동안 맡아 왔었다.

조 회장은 17일 세무사회 임직원 가족 40명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대표 최일도 목사)를 찾았다.

조용근 회장은 이날 노숙자 및 독거노인 등 700여명에게 따뜻한 밥을 나누어주는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용근 회장은 특히 이날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명예본부장’으로 위촉되어 취임했다. 지금까지는 최낙정 전 해양수산부장관이 2년여 동안 명예본부장을 맡아왔다.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 전임직원이 참여하는 ‘밥퍼 나눔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조용근 회장은 지난 4월 27일 세무사회장 취임시 축하 화환대신 들어온 ‘사랑의 쌀’ 성금 4500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지원하는 등 평소 ‘나눔과 섬김’의 정신을 생활화해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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