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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요법으로 인기 있는 허브식물이 서대전세무서 직원들에게 하루종일 신선함을 선물했다.

서대전세무서는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4층 대강당에서 허브 전문 원예인 이상수 강사를 초청해 ‘허브향기에 건강을 담고’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서대전 세무서의 지식활동강화계획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전직원들이 인생철학과 성공담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이날 강의한 이강수 강사는 (주)상수 허브랜드 대표를 역임했고, 허브관광농원을 조성해 허브 식물 재배법 등 각종 특허출원과 허브관련 음식, 관광상품 개발로 국무총리 및 대통령상을 수상한 전문 농업인이다.

이 강사는 수십 종의 허브를 샘플로 가져와 허브의 고유한 특성을 소개하고 직접 향기와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의 참여자에게 즉석에서 선물로 나눠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 강사는 “개인이 칭찬과 웃음을 의식적으로 연습하면 생기있고, 충만한 모습으로 변화돼 개인 뿐 아니라 훌륭한 서대전 세무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을 마치고 난 후 P모 조사관은 “오늘 특강은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이고 재밌는 주제와 강사의 재치로 삶의 지표가 될만한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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