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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칼럼]반드시 할 수 있다는 정신 - 녹색 리더십
[무지개 칼럼]반드시 할 수 있다는 정신 - 녹색 리더십
  • jcy
  • 승인 2007.10.0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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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이미지 컨설턴트 김효진의

파워 통솔력이 강한 리더로 거듭나기
   
 
  ▲ “GO, GO, GO 리더십”, 파워 리더십은 이렇게 말한다. “지금 할 수 없다고 말하는 건, 하기 싫다는 말이다.”  
 
신호등의 색상을 보면 빨강, 노랑, 녹색의 세가지 색상이 있다.

빨강은 정지, 녹색은 전진을 의미한다. 앞으로 질주하라는 뜻이다.

녹색은 추진력이 돋보이는 파워 리더십이다.

“리더십은 구성원이 가야 할 곳을 가르쳐 주고 구성원으로 하여금 가도록 이끄는 능력을 요구한다.” 트루먼 대통령의 말이다. 방향 제시 능력과 통솔력 그리고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통솔력은 목적지로 구성원을 이끄는 능력이며, 파워 리더는 바로 그러한 통솔력과 추진력이 강력한 리더를 가리킨다.

녹색의 리더십은 다른 리더십과 달리 명령과 파워, 통솔력에 집착한다. “뒤따르는 사람이 있으면 리더다”라고 말한 피터 드러커의 표현 대로라면 통솔력을 상실한 리더는 곤혹스러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으로 지시하고,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다.

색채 심리에서도 녹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심리 상태를 보면, 자아가 엄청나게 강하다. 남의 말을 듣기 보다는 자신의 주관대로 판단하고, 행동한다.

예를 들어 주위 친구들이 다들 예쁘다는 옷도 본인의 맘에 들지 않으면, 안사고, 반대로 남들은 다 예쁘지 않다고 하는데, 본인의 맘에 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사 버린다. 이렇듯 강한 자아를 드러내는 컬러 심리가 바로 녹색인 것이다.

또한 녹색은 에버그린 정신을 갖고 있다. “피와 땀과 노력 그리고 눈물 밖에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습니다.”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의 말이다. 패전에 대한 두려움의 절박한 상황에 ‘헌신적인 마음’으로 온몸으로 도전하겠다는 헌신과 열정의 자세였다.

신록은 바로 엽록소이며 녹색은 엽록소의 상징이다. “모든 것이 푸르면 성장한다”는 레이크록의 교훈이다.

크록에게는 “전공이 햄버거고 부전공을 감자튀김으로 한다”는 조크가 있을 정도로 유명한 맥도널드가 운영하는 교육 센터의 사장이다. 하지만 특별한 경영철학이나 방침 따윈 없었다.

다만 52세 나이에 새로운 사업 분야에 뛰어 들기 시작했고, 건강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전 재산을 털어서 투자해야 되는 상황이 만만치 않았던 것이다. 크록이 이러한 환경에서도 새롭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에버그린 정신인 것이다.

“모든 것이 푸르기만 하면 성장합니다. 그리고 익자마자 썩기 시작합니다.” 훗날, 그는 당시를 다음과 같이 술회했다. “아직 최고의 시간이 앞에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아직 푸르고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에 추호의 의심도 없었습니다.” [신완선 컬러리더십 발췌]

강한 추진력으로 조직을 이끄는 힘, 에버그린 정신이다. 현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나이고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라는 것을 강조한다.


강한 실천과 강한 추진력, 반드시 할 수 있다는 정신을 녹색 리더십에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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