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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 공인회계사 행자부 세제팀서 맹활약
삼일 공인회계사 행자부 세제팀서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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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1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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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병 회계사, 지방세제개편 TF서 전문성 과시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중인 공인회계사가 행자부 세제팀에 파견돼 지방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양인병씨(34.사진). 그는 지난 10월 지방세 세제개편의 TF팀 구성을 위해 행정자치부 세제팀에 파견, 지방세 세제개편 작업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행자부 세제팀으로 오기 전에는 삼일회계법인 TAX팀에서 메니저로 근무, 법인의 세무신고와 세금 컨설팅 서비스 등 법인의 세무이슈와 관련해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그는 현재 지방세법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그가 검토했던 것들은 ▲재산세 최저한세 도입검토 ▲재산세 과세이연 제도 도입검토 ▲사업소세 개선안 검토 ▲지방세 수정신고제도 문제점 검토 및 개선방안 등이다.

이밖에도 그는 세제팀을 비롯해 세정팀과 심사팀 직원 중 17명을 대상으로 회계학 스터디도 운영하고 있다.

행자부 직원들은 회계학 스터디를 듣고, 그간 알지 못했던 지식을 통해 지방세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세분야에 비해 지방세법 분야는 아직 전문가가 미미한 상태. 그의 이번 파견은 국세와 지방세의 장점을 접목해 최대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그의 지방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곳곳에 뿌리내리고, 지방세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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