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금교육은 성북세무서 세금교육 담당인 최진원 조사관이 ‘나라살림과 세금’ 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됐다.
안암초등학교 특별교육시간에 편성된 세금강의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제작된 강의 자료를 활용 매끄럽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학생들에게 확실한 세금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는 평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관심이 많은 연예인들의 세금, 뉴스에 나오는 탈세 문제 등을 곁들인 참여식 강의로 큰 호응이 있었다.
나아가 세금교육을 받은 초등학생이 지켜야할 일 세가지, 올바른 납세의식을 갖고, 현금영수증을 잘챙기고, 공공시설을 바르게 이용하자 등의 시민의식을 심어 준 유익한 시간이 됐다
성북서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금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성실납세풍토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세금교실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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