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 2월말현재 정리실적 24.3%기록
서울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월 총 체납액 누계 정리실적은 24.3%로 전년동기 20.1%에 비해 크게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월 당월 실적 만으로는 11.2%로 부진했다.
2월 체납정리 우수관서는 용산세무서가 25.4%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노원, 동대문세무서가 상위에 랭크됐다. 부진관서는 역삼세무서(7.3%), 도봉, 서초세무서였다.
누계실적으로는 강서세무서와 용산세무서, 노원세무서가 최상위권에 랭크됐으며, 영등포세무서, 삼성, 역삼세무서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서울국세청은 이달 1분기 평가 마감을 앞두고 목표달성을 위해 일선세무서별로 관리자급 간부들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특히 부진관서에 대해서는 구체적 내용이 담긴 대책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오대식 서울국세청장은 지난 1월부터 체납정리 업무를 각별히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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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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