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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대리인 가족과 화합 한마당
세무대리인 가족과 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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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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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세무서, 세무대리인 우대증 배부
   
 
 
동대구세무서(서장 손승락)는 지난 25일 문화웨딩홀 6층 연회장에서 김영봉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동대구지역 세무대리인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세무대리인 가족과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무관서와 납세자와의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세무대리인 종사직원들을 격려하고, 평소 업무처리과정에서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 해결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세정에 대한 납세자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동대구서 관계자는 설명했다.

행사는 일상적인 세무사간담회형식에서 벗어나 1․2부로 나누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동대구세무서 현황소개(동영상) 와 함께 세무대리인들이 각종 민원업무를 보다 편안하고 신속하게 볼 수 있도록 고속도로 하이패스(Hi-Pass)와 같이 전국 최초로 '세무대리인 우대증'을 자체 제작하여 배부했다.

동대구서는 이를 시범실시한 후 대구청 관내 세무서 어디서나 통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어진 세무서장과의 대화에서는 자료소명요구시 각종 신고기간 즉, 세무사업계의 가장 바쁜 시간대를 피해주고, 신고전에 통보해 주어 성실신고를 유도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개선의견 등 총 79건이 접수됐으며,동대구서는 이를 세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2부에서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다과회와 함께 3행시 (동․대․구)공모 입상작 발표,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댄스경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 서장은 인사말에서 금년도 국세청 핵심과제인 납세자신뢰도 제고에 대해 설명하고, 납세자들의 대변자인 세무대리인 및 종사직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영봉 대구지방세무사회장은 이번 행사에 공감을 표시하면서 다른 지역 세무사회에서도 벤치마킹하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구서는 앞으로도 동대구지역세무사회․회계사회동대구세정협의회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무대리인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동호회도 활성화해 우호적인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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